아들 성장기19 육아 : 소띠 아들 인생 74일차 아들이 태어난다 74일차 접어든다. 곧 백일이 다가온단 말이지 신생아 실에서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백일이 다가오다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다 이제는 제법 옹알이도 자주 하고 눈마주치고 웃고 혼자 잘놀기도 한다 요즘은 업드려서 터미타임도 자주 갖는다 신기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손도 열심히 빨고 말이지 다른집 애기들 보다 아들래미는 공갈젖꼭지를 그렇게 좋아 하는거 같지는 않다. 먹게비는 확실한데.... 얼마나 잘먹는지 한덩치 하는 아들래미 ㅎㅎ 어여 커서 압쥐랑 낚시도 가고 캠핑도 가고 여행도 많이 다니자꾸나 올겨울 감기 걸리지 말고 무사히 잘넘어 가야 할터인데 아들 건강하자~❤️ 2021. 11. 13. 육아 : 아들래미 50일 찰영 토요일 아들래미 50일 찰영을 다녀 왔다. 대구시내쪽에 위치한 베이비파스텔!! 4시 30분 예약되어 있어 3시 30분쯤 가면되겠지 했는데 왠걸... 차가 엄청나게 막혀서 겨우 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였다 앞전에 만삭 사진 찰영을 위해 방문 해봤을때도 느꼈지만 깔끔하게 잘되어 있으며 소품들이 아기자기 한게 이쁜게 많다 그렇게 우리 아들래미 첫 사진찰영인데 잘 할수 있을지 얼마나 칭얼 거릴지 와이프랑 걱정이 많았는데 사진체질인가 보다 30분도 안되서 끝내 버렸다 ㅎㅎㅎ 귀요미 ㅎㅎ 아주 귀여버 죽겠다 ㅎㅎ 작가님도 너무 순딩하다고.. 저와 와이프는 아니라고 ㅎㅎ 가식이라며 ㅎㅎ 잘웃어주고 쉽게 쉽게 찰영해서 ㅎㅎ 빨리 끝날수 있었던거 같다 여러가지 컨셉이 있는데 남자는 핑크라며 ㅎㅎ 아들래미 너무 잘어울리고 귀.. 2021. 11. 8. 육아 : 66 일차 아들래미 아들이 태어난지66일차를 맞이 한다 . 요즘은 그나마 잠도 많이 자고 자다 깨어나서도 제법 혼자 잘논다 . 특히나 아침이면 기분이가 항상 좋은거 같다. 자고 일어나서 빵긋 빵긋 웃고 옹알이도 하공 기부니가 최고다 목욕을 하고 뽀샤시 해진 아가❤️ 세상 천사가 따로 없다 이렇게 순둥 순둥 하니 얼마나 이쁜가 엄마 아빠는 녹아내린다 ㅎㅎ 목욕을 했으니 바나나 우유 한잔 때리줘야지 ㅋㅋㅋ 는 아니고 ㅎㅎ 분유를 꼴깍 꼴깍 참 맛나게 먹는다 고놈 ㅎ 많이 많이 먹고 쑥쑥크자❤️ 아침이면 어김없이 알람을 맞춰 놓은거 마냥 웃음으로 마주하는 아들 자꾸 그럼 엄마 아빠 심장이 멈출거 같잖아😍😍 주말에는 50일 촬영 하러 가야하눈데 컨디션이 괜찮아야 할터인데 걱정이다. 오늘밤 푹자자 아들❤️ 2021. 11. 5. 육아 : 2차 예방접종 아들이 태어난지 벌써 65일이 지났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예방접종 2차 예방접종은 접종열이 있다하여 긴장감에 병원으로 갔다. 주사 맞으러가는것도 모르고 잘웃고 세상 얌전한 아기 . 주사는 순식간에 맞고 빠르게 얌전해 졌다. 어라 생각보다 컨디션도 괜찮은데 하며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시간이 흘러 저녘 시간이되니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한다 이럴애가 아닌데 먹보 아들래미가 맘마도 잘안먹는다 억지로 입에 물리니 조금밖에 먹지 않고 밤 12시가 넘어가니 37.8도 까지 오른다 . 해열제와 패드도 부착하고 미온수로 겨드랑이.사타구니 등 을 수시로 닦아주었다. 닭살돋는게 보일만큼 오한과 열이 오나보다 . 그걸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맘 아파 밤새 한숨도 못자고 ㅠㅠ 어제 저녘 부터는 컨디션이 돌아오는지 .. 2021. 11. 4. 육아 : 소띠아들 세상 귀염 정말 매일 매일 틀리다 몸무게도 쑥쑥 늘고 하루 하루 틀린게 느껴진다 신생아 실에서 본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컷을까 후덕해진 아들래미 황달도 좀 빠지고 있어서 그런지 얼굴도 하얗게 변하고 있다. 얼굴에 개구쟁이 포스가 철철 흐르는게 ㅎㅎ 장난꾸러기 티가 많이 난다 친한 형님께서 미스터트롯의 정동원 생가로 알려진 하동으로 놀러를 가셨다가 원욱이 생각나서 사왔다는 고무신 와이프랑 둘이서 귀여워서 빵터졌다는 ㅎㅎ 돌쯤이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ㅎ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캉 아빠캉 오순도순 이쁘게 오래오래 살자꾸나 2021. 10. 26. 육아 : 54일차 외출하기 오늘은 아들래미 데리고 아침부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집에 놀려 가기. 반나절 정도 았다가 올건데도 짐이 한짐이다. 친한 동생에게 선물 받은 제이헤밀턴 기저기가방 첫 게시를 ㅎㅎ생각 보다 수납공간이 많다. 구성품으로 보온팩도 있고 뭔가가 많다 기저기 젖병 등등 잠깐 가는거지만 짐이 엄청나다 준비를 다하고 그렇게 출발~~!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이런날 낚시도 가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캠핑도 가고 싶지만 아들래미 클때까지는 꼼짝마라 되어버렸다 그렇게 외할아버지.외할머니 집에 도착하여 세상 얌전하게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ㅎㅎㅎ 벌써부터 표정이 개구쟁이 포스가 넘쳐흐른다 ㅎㅎ 개구쟁이면 어떠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아들아^^ 엄마.아빠는 그거면 되요^^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꾸나~^^ 날씨도 좋고 외할.. 2021. 10. 24. 육아 : 신생아 50일 혼자서 잘놀아요 출근해서 와이프한테 카톡이 온다. 아들래미가 혼자서 잘 놀고 있는 영상. 맘마도 잘먹고 하루 하루 다르게 쑥쑥 크는 아들래미 이래서 아들바보가 되는가보다. 말이 하고픈건지 옹알 옹알 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한반복으로 영상을 보게 된다 빨리커서 같이 낚시도 가고 싶고 캠핑도 가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은데 언제 클꺼니 ㅠㅠ 집이 건조한건지 아님 호흡기가 안좋은건지 병원 가봐도 감기는 아니라 하고 아침만 되면 그릉 그릉 거린다 ㅠㅠ 어른도 코가 막히면 힘든데 조그만한 애기는 얼마나 답답할까 아빠닮아서 비염 있으면 안되는데 ㅜㅜ 귀요운 아들래미 우리가족 건강히 행복합시당❤️ 잘먹고 잘크고 잘자고 감기 안걸리고 잘 넘어가장 50일 축하해용 아들❤️ 2021. 10. 20. 육아 : 인생 49일차 신생아 아들이 태어난지 오늘이 49일차다 . 언제 크지 언제 크지 하면서 와이프랑 얘기하던것이 벌써 내일이면 50일차다 그저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 내눈엔 세상 제일 귀엽다 초반에는 태열과 황달이 심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나아지고 있다. 와이프는 모유와 분유를 병행 하면서 처음 하는 육아를 나름 잘 캐어 하고 있는것이 신기하다 역시 엄마는 대단해❤️ 잠이 오면서 배냇웃음을 ㅎㅎ 아주 그냥 아버지는 녹아내린다 ㅎㅎㅎ 우리 아들 건강히 무럭 무럭 자라자^^ 내 보물들 사랑해❤️ 2021. 10. 19. 육아 : 9월 1일 출산❤️ 만삭의 몸을 이끌고 와이프 아침일찍 진통이와 급히 부랴 부랴 산부인과로 출발. 꼼꼼한 와이프가 미리 출산가방이랑 이것저것 다 준비했기에 엄청 편했다. 도착하여 태반 유착으로 인하여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기에 수술동의서랑 이것저것 작성하고 대기실에서 대기하는데 와.. 손에 땀이 땀이 ㅠㅠ 우리 까꿍이도 걱정이지만 와이프가 더 걱정 되었다. 그렇게 출산하고 이제서야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핸드폰 고장에 청송으로 송이 채취를 위하여 ㅠㅠ 정신이 없었기에 이제서야 작성을 한다 병원에서의 사진 엄마를 닮은거 같기도 하고 나를 닮은고 같기도 하고 ㅎㅎㅎ 모르겠다 그져 내눈엔 내자식이 제일 이쁘다 ㅎㅎ 이틀뒤면 50일차!! 쑥쑥 크는것이 정말 하루 하루 다르다는걸 느낀다 ㅎㅎ 갈수록 더 이쁘고 사랑스런 아들❤️ 아빠랑 .. 2021. 10.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