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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성장기

육아 : 2차 예방접종

by 사진찍는낚시꾼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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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태어난지 벌써 65일이 지났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예방접종 2차 예방접종은 접종열이 있다하여 긴장감에 병원으로 갔다. 주사 맞으러가는것도 모르고 잘웃고 세상 얌전한 아기 . 주사는 순식간에 맞고 빠르게 얌전해 졌다. 어라 생각보다 컨디션도 괜찮은데 하며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시간이 흘러 저녘 시간이되니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한다

이럴애가 아닌데 먹보 아들래미가 맘마도 잘안먹는다 억지로 입에 물리니 조금밖에 먹지 않고 밤 12시가 넘어가니 37.8도 까지 오른다 . 해열제와 패드도 부착하고 미온수로 겨드랑이.사타구니 등 을 수시로 닦아주었다.
닭살돋는게 보일만큼 오한과 열이 오나보다 . 그걸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맘 아파 밤새 한숨도 못자고 ㅠㅠ 어제 저녘 부터는 컨디션이 돌아오는지 칭얼거리고 모유도 잘먹는다 .. 이놈의 예방접종이 애도 잡고 부모도 잡는다 .
그래도 국가에서 하는거니 . 더 건강하자고 하는것이니
괜찮겠지.. 허나 아직 두번더 남았다 ..망할 ㅜㅜ마음 아프게시리 ㅠㅠ 건강 하고 아프지 말자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