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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추억

은가비 한복 : 웨딩 한복

by 사진찍는낚시꾼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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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마쳐서 . 둘이서 후다닥 구미로 날라 간다 이유는 즉.. 대구쪽에 한복집들이 다 문을 닫은상태.. 다음달에 있을 웨딩 찰영 때문에 한복을 보러 가야하는데.... 어떻하지 어떻하지 그러다 와이프가 구미점은 문을 열었다고 하여 냅다 나르기!! 그렇게 구미ic 내려 얼마 안가면 바로 목적지 그렇게 한복집에 도착하여 여기 저기 둘이서 둘러보면서.. 

 

다 마음에 들면 어쩌라는건지.. 하나 같이 다 이쁘다.. 어휴.. 와이프와 난 선택장애가 오고...

일단 입어 보자 하여 피팅을 해본다

 

최종적으로 두가지로 추스리며 다시 또 둘중 선택 장애!!! 

무엇을 할지는 웨딩찰영 하구 나서 공개 하도록 하고.

소소한것에 그리구 준비하는 과정도 재미나고 우당탕탕 신혼부부의 정신없는 캐미가 앞으로

어떻게 더 많은 에피소드가 생길지도 기대 기대!! 설렘이 가득하다 ㅎㅎ

 

그렇게 한복집을 나와 난 무작정 합천으로 달린다. 

합천호 주변 벚꽃이 폈을거라 생각이들어 무작정 또 달린다 ㅎㅎ

그덕에 고생이 많은 풍뎅이 ㅎㅎ

 

 

합천호 (합천댐) 을 그렇게나 많이 와보았지만 낚시를 목적에 두고만 와보았지만 그냥 이렇게 와보는것도 처음인거 같다

자동차 라이트에 비춰진 몽실 몽실 벚꽃 팝콘이 얼마나 이쁜지 서로 감탄사를 ㅎㅎ

정말이지 밤에 새하얀 벚꽃들도 나름 얼마나 이쁘던지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나 ? 라는 나의 물음에 와이프가 

" 있다 꽃 알레르기 있는사람 " 

-_-;; 그래 있을수도 있지 ㅎㅎㅎㅎ 빠른 인정 ㅎㅎ

비염이 심한 난 그래도 꽃이 좋다!! 꽃을 든 남자!!!! 

이렇게 또 하루를 귀하디 귀하게 보내며 마무리를 한다!! 

겁나게 사랑해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