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성장기19 가족 나들이 : 경주 나아 해변 주말 나들이 계속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 영상 13도~!! 이렇게 좋은 날엔 집에만 있을 순 없지!! 그래서 세 가족이 떠나 본다.아침에 일어나 부랴 부랴 준비해서 경주로 고고싱~~!!날씨가 좋으니깐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어디서 이상한 눈 웃음 배워온 아들내미..ㅋ 누가 가르쳐 준거냐!! 그래도 엄청 귀엽지. 최고지. 암~~👍그렇게 경주 나아 해변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시원한 바다 보니 답답한 마음이 홀가분 해진다원투 낚시도 던져 놓고. 돗자리 펴고 자갈도 많지고 흙도 만지고 지렁이도 만지고. 파도 소리도 들으며 한껏 신난 아들~~ 좋냐?ㅎ 네가 좋으면 엄빠도 좋단다😍이렇게 연도 날리고, 파도 소리도 듣고, 낚시도 하고 모래 놀이도 하며 얼마 만의 따스한 날을 보낸 건지..어서 빨리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 2025. 2. 18. 육아 : 똥꼬발랄한 아들래미 날씨가 추워져서 방콕만 하는 아들래미 벌써 120일차 입니다 ㅎㅎ 시간은 정말 빨리가고 아가도 하루 하루 다르게 크는거 같아요^^ 요즘은 소리지르며 웃고 주먹을 빨고 그러네요 ㅎㅎ 요렇게 엄마 등에도 잘 업히고 볼살이 포동 포동 올라 귀여워 죽겠어요 ㅎㅎ 이러니 퇴근과 동시에 불이나게 집으로 향하는가 봅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사촌동생이 가져다준 옷ㅎㅎ 너무 이쁜거 같아요 ㅎㅎ 요즘은 또 뒤집을려고 열심히 바둥 바둥 거리며 터미 타임도 잘하고 ㅎㅎ 많이 큰거 같아요 ㅎㅎ 어여 빨리 커서 아빠랑 엄마랑 낚시도 가고 캠핑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요즘 엄마가 인스타그램 릴스에 빠져서 ㅎㅎ 요러고 놀고 있답니다 ㅎㅎㅎ 벌써 몇일뒤면 22년이 되고 아들도 2살이 되고 엄마 아빠도 나이가...🥲🥲🥲 서럽네요 .. 2021. 12. 29. 육아 : 아들래미 백일상 드디어 우리 아들래미 백일인데요~^^ 백일상도 차려주고 할려구 소품을 인터넷으로 사고 셀프로 상처림을 해봅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떡 찾고 친한 지인들한테 떡도 돌리고 아휴 정신없는 하루가 예상이될.. 이렇게 상차림도 다 해놓구요^^ 장인어르신과 장모님, 그리구 아버지,작운아버지가 따로 따로 다녀 가셨어요 장모님이 ㅠㅠ 음식도 다 준비해주셔서 맛난것도 많이 먹고 떡도 먹고 과일도 먹고 하루종일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 ㅎㅎ 다른 사람들이랑 사진찍을땐 안울더만 ㅎㅎ 엄마 아빠랑 찍을려면 울어 버리는 아들래미 ㅎㅎ 그렇게 싫니? ㅠㅠ 정신없는 하루 였습니다 ㅎㅎ 조촐하게 소품사서 백일상 꾸미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는거 같아요 ㅎㅎ 대여도 있던데..쓸데없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ㅠㅠ 다른거 다 필요 없다 아들아 아빠는.. 2021. 12. 10. 육아 : 인생 93일차 아들래미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갑자기 비온뒤 기온이 훅 떨어져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여전히 아들래미는 아직은 통잠을 안자고 있습니다 ㅠㅠ 다른집 애들은 어찌 저리 통잠을 자는지 의문인데요 그래도 신생아 일때 보다는 많이 자는 편인데... 많이 자야 4시간 정도 자는거 같습니다 귀여운 뽀시래기 ㅠㅠ 놀때는 얌전하게 잘놀고 그러는데.. 밤에는 잘생각을 안하니 푹자야 쑥쑥크고 할텐데.. 엄마도 덜 힘들고 말이지용.. 와이프 팔은 엘보나가기 직전.. 그래도 눈웃음에 엄마 아빠는 사르르륵 녹아 내리죠 ㅎㅎ 아직까지는 잠자는거 말고는 크게 힘든게 없는데 .. 사실상 잠을좀 푹 잤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ㅋ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 만땅.. ㅎㅎ 커서 얼마나 개구쟁이가 될지 눈에 선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ㅎㅎ 개구쟁이.. 2021. 12. 2. 육아 : 꼬물 꼬물 귀염둥이 아가 이제 곧 백일 다가오는 아들래미 9월 1일 출산했을때 보면 정말 작았는데 아가들은 금방 크나봐요 진짜 그덕에 무거워서 엄마는 안기도 힘들고 ㅠㅠ 요즘은 눈 마주치면 빵긋 빵긋 잘도 웃어 준답니다^^ 표정에서만 봐도 장난기가 가득한 아들 ㅎㅎ 크면 얼마나 개구쟁이가 될지 음..ㅋㅋ보이는거 같습니다 ㅎㅎ 초반에는 태열, 황달 때문에 그렇게 고생했는데 지금은 뽀샤시 하니 더 이쁜거 같습니다 ㅎㅎ 요줌은 아빠가 안으면 싫은가 봐요 ㅠㅠ 아빠가 안아주면 얼마나 찡얼 거리는지 ㅠㅠ 똥강아지 녀석 ㅠㅠ 무럭 무럭 자라서 건강하게만 커다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서 마실도 못가서 답답해도 조금만 참으렴 아가 ㅠㅠ 2021. 11. 25. 육아 : 영남대학교 캠퍼스 단풍놀이 토요일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와이프와 아들래미 데리구 와이프 모교인 영남대학교 캠퍼스 단풍놀이 마실 다녀왔습니다. 학교안에 들어서니 무슨 찰영하는거 같더라구요 영남대학교애서 영화 찰영인지 드라마 찰영인지 알수가 없지만 많은 스텝 분들이 계셨습니다 ㅎㅎ 그리구 사람도 엄청 많았구요 이넘에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야 마스크 벗고 다니고 싶은데 언제까지 갈지 에휴 ㅠㅠ 울긋 불긋 단풍도 이쁘게 들었더라구요.. 그러나 역시나 다를까 아들래미는 잠이 들어 버립니다 ㅎㅎ 유모차만 타면 잠이 들어버리는 아들 .. 이쁜 단풍 보여주러 나왔는데 잠들면 안되자나 아들아 ㅠㅠ 곤히 잠들어 버렸습니다 ㅎㅎ 와이프는 오랜만에 찾은 모교가 좋은가 봅니다 ㅎㅎ 추울까봐 두툼 하니 입히고 왔는데 더웠나 봐요 ㅎㅎ 아이폰 프로 시네마틱 .. 2021. 11. 21. 육아 : 100일전 유모차 타고 마트 다녀오기 오늘은 퇴근하구 와서 와이프랑 아들래미 유모차에 태워서 마트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아파트 단지만 돌아 보았지 처음으로 멀리 가보는데요 칭얼 거리진 않을까 불안 했지만 살포시 나서 봅니다 옷 도 따숩게 입히고 방풍커버 까지 달아서 살굼 살굼 나서봅니다 ㅎㅎ 다행히 컨디션이 좋은지 웃으면서 옹알이 하면서 잘 갔는데요 ^^ 돌아오는 길에는 잠이 들어 버렸어요 멀미 하는건강 ㅎㅎ 차도 타면 잠드는게 멀미 해서 그렇다 던데 유모차도 멀미 하나 봐요 ㅎㅎ 날씨가 좀 풀렸는데 담주 부터는 다시 춥다고 하네요 이제 외출도 잘 못나가겠죠 잠깐이지만 와이프와 살방 살방 다녀보고 아들래미는 코코 잘자고 말이죠 ㅎㅎ 집에서 들어와서도 눕혀 있다보니 다시금 금방 깨버리는 아들래미 아휴 ㅎㅎㅎ 푹 좀 자야 쑥쑥 클텐데 말이죠 ㅎ.. 2021. 11. 19. 육아 : 애착인형 과 아들래미는 깐부 애착인형은 와이프가 임신 중일때 친한동생 선물을 해주었는데요^^ 이제서야 사이좋게 쥐뜯고 있는 아들을 보니 깐부가 생긴거 같아요^^ 일어나자 말자 사이좋게 있는 아들래미 엄마 힘들게 하지말고 깐부랑 둘이서 재미 나게 놀아야 할텐데 라는 생각은 엄마 아빠의 욕심이죠 ㅎㅎㅎ 애착인형은 나의 깐부 애착인형은 나의 깐부 백만불 짜리 미소를 ..이뻐죽겠습니다!! 아가들은 참 순수한거 같습니다^^ 바르고 건강 하게 자라겠죠 오늘도 우리 아들은 슬기로운 생활을 !! 요즘은 그저 보고만 있어도 엄마 아빠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온답니다^^ 빨리 퇴근해서 아들래미 보러 가고 싶어 궁댕이가 들썩 들썩 거리고 있는건 비밀!! 2021. 11. 17. 육아 : 유아 분유 먹방 오늘도 우리 아들 먹깨비는 열심히 밥을 달라고 옹알 옹알 거리는데요 ㅎㅎ 그러다 안주면 대성통곡을 ..😅😅 아들아 엄마도 그렇고 아빠도 그렇고 식탐이 없는데 왜구렇게 식탐이 많은거니? 그래도 잘먹으니 좋은거 같습니다^^ 옴뇸뇸뇸 분유 먹방 중인 아들^^ 마싯어요??ㅎㅎ 저희 부부는 모유와 분유를 번갈아 가면서 먹이는데요 모유도 좋지만 모유에 없는 영양분을 분유로 대처 한다는 생각으로 번갈아 주고 있습니다 ㅎㅎ 뭐든 안가리고 잘먹어서 다행이에요^^ 아기가 태어난지 77일차인데 하루 하루 다르게 쑥쑥크구 속눈썹이 얼마나 많이 자랐는지 ㅎㅎ 깜짝 놀랬습니다 아빠가 ㅋㅋ 안티라고 와이프가 뭐라 하지만 ㅎㅎ 다먹고 젖병을 빼니 ㅎㅎ 저러고 자는게 너무 귀여워서 찰칵!! 다들 그렇잖아요 ㅎㅎ 내새끼가 제일 이뻐 보.. 2021. 11. 17. 육아 : 신생아 영유아 터미타임 몇일전 부터 와이프는 아들래미 터미타임 시간을 가져주고있다 . 머리도 곧 잘 들지만 아직은 균형을 잡기 힘든것인지 가만히 있질 못한다 아기 터미타임 항상 잘때는 큰대자!! 그 덕에 엄마 아빠는 침대 끝에서 대롱 대롱 ㅎㅎㅎ 곧 죽어도 아기 침대서는 절대로 안자는 아들래미 ㅎㅎ 74일차 애기 터미타임 지금 몸무게가 7.4kg 인데 다른애들보다 조금 큰거 같기도 하다 와이프의 모유 수유와 잘케어 해줘서 그런건가 보다 건강히 무럭 무럭 자라다오 아가❤️ 2021. 11.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