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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17

육아 : 똥꼬발랄한 아들래미 날씨가 추워져서 방콕만 하는 아들래미 벌써 120일차 입니다 ㅎㅎ 시간은 정말 빨리가고 아가도 하루 하루 다르게 크는거 같아요^^ 요즘은 소리지르며 웃고 주먹을 빨고 그러네요 ㅎㅎ 요렇게 엄마 등에도 잘 업히고 볼살이 포동 포동 올라 귀여워 죽겠어요 ㅎㅎ 이러니 퇴근과 동시에 불이나게 집으로 향하는가 봅니다 크리스마스 때는 사촌동생이 가져다준 옷ㅎㅎ 너무 이쁜거 같아요 ㅎㅎ 요즘은 또 뒤집을려고 열심히 바둥 바둥 거리며 터미 타임도 잘하고 ㅎㅎ 많이 큰거 같아요 ㅎㅎ 어여 빨리 커서 아빠랑 엄마랑 낚시도 가고 캠핑도 가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요즘 엄마가 인스타그램 릴스에 빠져서 ㅎㅎ 요러고 놀고 있답니다 ㅎㅎㅎ 벌써 몇일뒤면 22년이 되고 아들도 2살이 되고 엄마 아빠도 나이가...🥲🥲🥲 서럽네요 .. 2021. 12. 29.
육아 : 아들래미 백일상 드디어 우리 아들래미 백일인데요~^^ 백일상도 차려주고 할려구 소품을 인터넷으로 사고 셀프로 상처림을 해봅니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떡 찾고 친한 지인들한테 떡도 돌리고 아휴 정신없는 하루가 예상이될.. 이렇게 상차림도 다 해놓구요^^ 장인어르신과 장모님, 그리구 아버지,작운아버지가 따로 따로 다녀 가셨어요 장모님이 ㅠㅠ 음식도 다 준비해주셔서 맛난것도 많이 먹고 떡도 먹고 과일도 먹고 하루종일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 ㅎㅎ 다른 사람들이랑 사진찍을땐 안울더만 ㅎㅎ 엄마 아빠랑 찍을려면 울어 버리는 아들래미 ㅎㅎ 그렇게 싫니? ㅠㅠ 정신없는 하루 였습니다 ㅎㅎ 조촐하게 소품사서 백일상 꾸미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는거 같아요 ㅎㅎ 대여도 있던데..쓸데없이 엄청 비싸더라구요 ㅠㅠ 다른거 다 필요 없다 아들아 아빠는.. 2021. 12. 10.
육아 : 인생 93일차 아들래미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갑자기 비온뒤 기온이 훅 떨어져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여전히 아들래미는 아직은 통잠을 안자고 있습니다 ㅠㅠ 다른집 애들은 어찌 저리 통잠을 자는지 의문인데요 그래도 신생아 일때 보다는 많이 자는 편인데... 많이 자야 4시간 정도 자는거 같습니다 귀여운 뽀시래기 ㅠㅠ 놀때는 얌전하게 잘놀고 그러는데.. 밤에는 잘생각을 안하니 푹자야 쑥쑥크고 할텐데.. 엄마도 덜 힘들고 말이지용.. 와이프 팔은 엘보나가기 직전.. 그래도 눈웃음에 엄마 아빠는 사르르륵 녹아 내리죠 ㅎㅎ 아직까지는 잠자는거 말고는 크게 힘든게 없는데 .. 사실상 잠을좀 푹 잤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ㅋ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 만땅.. ㅎㅎ 커서 얼마나 개구쟁이가 될지 눈에 선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ㅎㅎ 개구쟁이.. 2021. 12. 2.
주말은 내가 요리사!! 주말은 내가 요리사!! 와이프는 아들래미랑 잠깐 놀고 있으라 하구 냉장고를 뒤적 뒤적 거리니 꽃게랑 새우가 눈에 보입니다. 그래 너로 정했다!! *재료 : 꽃게 두마리 , 새우 6마리, 다진마늘, 된장, 무,콩나물, 무줄기,고추가루,청양고추 요렇게 투척 하여 저녁 밥상 차릴준비 합니다 꽃게 된장 탕? 꽃게 탕?? 뭐 암튼 구렇습니다 ㅎㅎㅎ보글 보글 소리만 들어도 침샘 자극 ㅎㅎ 맛은 있어야 할텐대가 아니라 와이프 입맛에 맞아야 할텐데 하며 정성껏 준비 해서 상차려서 같이 먹습니다 ㅎㅎ 다행히 와이프 입맛에 맞아 다행이네요^^ 맛없는데 일부러 맛난다 해주는거 겠지만 ㅎㅎ 잘먹어서 기분좋네요^^ 딱 소주 각인데...하는 와이프 ㅎㅎ 아직은 모유 수유 중이라 금술을 하고 있어서 많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ㅎㅎ 주.. 2021.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