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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흔히들 시간이 흐리고 세월이 가면 잊혀져 간다 했다.
허나 느낀 바로는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갈수록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가고
붙잡을려고 해도 붙잡을수 없으며 그 빈자리가 때로는 너무 크게 와닿으면서 공허함이 밀려온다.
그리움만 쌓이면서 그다음으로 오는것이 후회 온다. 왜 더 잘해주지 못하였을까. 왜 사랑한단 말 한마디 따뜻하게 건네지 못하였을까? 왜 투정만 부리고 짜증만 내었을까 하고 말이다. 이젠 살아 생전 그 좋아하시던 꽃들만 봐도 그립고, 콧노래 부르며 흥얼 거리시던 노래만 들어도 그리우며 , 바람이 볼을 스쳐가도 그립다.
어느 화창한날 그립고 그리운 어머니. 사랑합니다.
생신이신데 따뜻한 미역국 한그릇 대접 못해드려 죄송하고. 따뜻하게 안아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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