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베이츠 밤 지그 : 경산 금호강 산란 배스

안녕 하세요^^ 사진찍는낚시꾼 입니다! 날씨가 겨울이 다시 오는거 같습니다. 왜이러는지 비오고 바람 엄청 불고 일부지역은 눈 까지 내리는.. 이거참 벚꽃도 다 지고 있는 마당에 꽃샘 추위가 왠말인가요 

오랜 만에 다시 금 배스 조행을 써내려 가볼까 합니다. 밀린 조행기는 어쩔건지.. 흑흑 ㅠㅠ 

 

비 가 내리기 이틀전 경산 금호강 산란터 즉 알자리 지키는 녀석! 40 후반의 사이즈입니다!  혼자 셀카에는 소질이 참 없어서 ㅎㅎ 두서 없이 왜 사진을 먼저 올렸냐구요? ㅎㅎ 오늘 바로 다시 똑 같은 자리를 찾아 갔기 때문이죠 ㅎㅎ

 

필드에 도착하니 밤새 내린 비로 인하여 유속도 좀있으며 물색또한 탁 하며 . 수온도 많이 내려 간 상태 였습니다. 그리구 어느정도 물가 가장자리에 자리 잡은 육초 또 유속이 없는곳!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딱!! 누가 봐도!! 딱!! 저기 숨어 있겠구나 !! 하는 그런곳!! ㅎㅎ 우선 가장자리 부터 탐색을 해보았습니다. 바람도 어느정도 불었으며 탁해진 물속 시야가 흐린가운데 확실히 어필할수 있는 블라스트 PMS 더블인디에나!

육초 가장자리로 탐색을 해나가 보았습니다 

 

육초 바로 가장자리 지나오며 물고 늘어지는 빅배스!! 50up 시즌 6호를 안겨준녀석 입니다. 채색도 이쁘며 측선도 깔끔하며! 또한 힘은 어마 어마~~!!!! 하게 쓰던 녀석!! 

 

막나 옵니다.. 왜이래 ?? 응?? 니들이 이래 쉽게 나오면 안되자나!! 아무래도 생각되로 짜맞쳐져 가는 낚시가 참 재미난거 같습니다. 단순하게 접근을 하면 누구나 쉽게 만날수 있는 배스!! 그렇게 어느정도 잠잠해지고 육초안을 공략해 나가기로 해봅니다. 바로 바로!! 곧 출시 될 칸베이츠 밤 지그!!!  최대한 수면 마찰음 없이 쏘오오옥!! 속속속속!!! 한번~ 두어번 호핑에 쭈욱!!! 

 

힘 좋고!! 빵 좋고!!  라인 두번 터진 녀석들도 있고 말이죠 ㅎㅎ 그렇게 신명나게 혼자 막!! 아주 막!! 즐겁게 낚시를 한거 같습니다. 과연 일교차가 심하고 변덕이 심한 날씨의 봄 비는 역시나 진리 입니다! 

 

로드 - 칸베이트 이글스틱HL

릴 - 7점대 베이트

라인 - 20LB 모노 

채비 - 칸베이츠 블라스트 PMS 더블인디에나 , 칸베이츠 밤 지그 

 

이 비로 인하여 이틀간의 배스들의 활성도가 확 바뀔거라 봅니다. 이렇게 잠깐의 시간으로 낚시를 할수 있는곳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금호강은 역시!! 배신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앵글러분들 금호강으로 떠나셔서! 힐링 하고 오셔요!! 

일교차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덥더라도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것이 맞아요 ^^ 또다른 조과물로 즐거운 조행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 사진찍는낚시꾼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