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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17

육아 : 2차 예방접종 아들이 태어난지 벌써 65일이 지났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예방접종 2차 예방접종은 접종열이 있다하여 긴장감에 병원으로 갔다. 주사 맞으러가는것도 모르고 잘웃고 세상 얌전한 아기 . 주사는 순식간에 맞고 빠르게 얌전해 졌다. 어라 생각보다 컨디션도 괜찮은데 하며 와이프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나...시간이 흘러 저녘 시간이되니 슬슬 열이 오르기 시작한다 이럴애가 아닌데 먹보 아들래미가 맘마도 잘안먹는다 억지로 입에 물리니 조금밖에 먹지 않고 밤 12시가 넘어가니 37.8도 까지 오른다 . 해열제와 패드도 부착하고 미온수로 겨드랑이.사타구니 등 을 수시로 닦아주었다. 닭살돋는게 보일만큼 오한과 열이 오나보다 . 그걸 지켜보는 엄마 아빠는 맘 아파 밤새 한숨도 못자고 ㅠㅠ 어제 저녘 부터는 컨디션이 돌아오는지 .. 2021. 11. 4.
육아 : 54일차 외출하기 오늘은 아들래미 데리고 아침부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집에 놀려 가기. 반나절 정도 았다가 올건데도 짐이 한짐이다. 친한 동생에게 선물 받은 제이헤밀턴 기저기가방 첫 게시를 ㅎㅎ생각 보다 수납공간이 많다. 구성품으로 보온팩도 있고 뭔가가 많다 기저기 젖병 등등 잠깐 가는거지만 짐이 엄청나다 준비를 다하고 그렇게 출발~~!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이런날 낚시도 가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고 캠핑도 가고 싶지만 아들래미 클때까지는 꼼짝마라 되어버렸다 그렇게 외할아버지.외할머니 집에 도착하여 세상 얌전하게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ㅎㅎㅎ 벌써부터 표정이 개구쟁이 포스가 넘쳐흐른다 ㅎㅎ 개구쟁이면 어떠랴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아들아^^ 엄마.아빠는 그거면 되요^^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꾸나~^^ 날씨도 좋고 외할.. 2021. 10. 24.
육아 : 신생아 50일 혼자서 잘놀아요 출근해서 와이프한테 카톡이 온다. 아들래미가 혼자서 잘 놀고 있는 영상. 맘마도 잘먹고 하루 하루 다르게 쑥쑥 크는 아들래미 이래서 아들바보가 되는가보다. 말이 하고픈건지 옹알 옹알 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무한반복으로 영상을 보게 된다 빨리커서 같이 낚시도 가고 싶고 캠핑도 가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은데 언제 클꺼니 ㅠㅠ 집이 건조한건지 아님 호흡기가 안좋은건지 병원 가봐도 감기는 아니라 하고 아침만 되면 그릉 그릉 거린다 ㅠㅠ 어른도 코가 막히면 힘든데 조그만한 애기는 얼마나 답답할까 아빠닮아서 비염 있으면 안되는데 ㅜㅜ 귀요운 아들래미 우리가족 건강히 행복합시당❤️ 잘먹고 잘크고 잘자고 감기 안걸리고 잘 넘어가장 50일 축하해용 아들❤️ 2021. 10. 20.
육아 : 인생 49일차 신생아 아들이 태어난지 오늘이 49일차다 . 언제 크지 언제 크지 하면서 와이프랑 얘기하던것이 벌써 내일이면 50일차다 그저 모든 부모들이 그렇듯 내눈엔 세상 제일 귀엽다 초반에는 태열과 황달이 심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나아지고 있다. 와이프는 모유와 분유를 병행 하면서 처음 하는 육아를 나름 잘 캐어 하고 있는것이 신기하다 역시 엄마는 대단해❤️ 잠이 오면서 배냇웃음을 ㅎㅎ 아주 그냥 아버지는 녹아내린다 ㅎㅎㅎ 우리 아들 건강히 무럭 무럭 자라자^^ 내 보물들 사랑해❤️ 202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