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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성장기

육아 : 인생 93일차 아들래미

by 사진찍는낚시꾼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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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갑자기 비온뒤 기온이 훅 떨어져서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여전히 아들래미는 아직은 통잠을 안자고 있습니다 ㅠㅠ 다른집 애들은 어찌 저리 통잠을 자는지 의문인데요

그래도 신생아 일때 보다는 많이 자는 편인데... 많이 자야 4시간 정도 자는거 같습니다

 

귀여운 뽀시래기 ㅠㅠ 놀때는 얌전하게 잘놀고 그러는데.. 밤에는 잘생각을 안하니 푹자야 쑥쑥크고 할텐데.. 엄마도 덜 힘들고 말이지용.. 와이프 팔은 엘보나가기 직전.. 그래도 눈웃음에 엄마 아빠는 사르르륵 녹아 내리죠 ㅎㅎ

아직까지는 잠자는거 말고는 크게 힘든게 없는데 .. 사실상 잠을좀 푹 잤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ㅋ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 만땅.. ㅎㅎ 커서 얼마나 개구쟁이가 될지 눈에 선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ㅎㅎ 개구쟁이라도 좋으니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아가^^ 다들 말씀하시는 100일의 기적을 기다려 봅니다.. 비록 몇일 남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그때는 분명.. 잠도 푹자고 그럴꺼라.. 와이프와 굳게 믿고.. 있,... ㅠㅠ 걱정이네 정말 ㅋㅋㅋ 

세상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가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다오 ^^ 그래서 아빠랑 낚시도 가고 익스트림한 스포츠도 같이 즐기고 그러자꾸나^^